* 향수(Perfume)
영화 '향수'에서 냄새에 집착하는 주인공이 생각난다.
그의 영혼자체는 향기만 느낀다고 할 정도로 냄새에 집착하는 주인공...
그는 심히 대략난감의 개코를 가진 사람...
그러나 우리 보통 사람들도 냄새에 자유로울 수는 없다.
우리는 태어나서 엄마의 젓을 먹으며, 그 젓냄새로 엄마를 인식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을 만나다보면 사람마다 각기 생활스타일 때문에 각각의 향기를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 좀 색다른 담배(도라지^^)를 피워서 항상 그 사람에게는 도라지담배 냄새가 난다.
- 어떤 후배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존슨앤존슨 베이비로션를 발라서 이 냄새가 나면 그 친구가 왔구나 알 수 있다.
- 항상 똑같은 화장품을 애용하는 사람은 그 화장품 냄새가 난다.
- 그리고 오랫동안 똑같은 향수를 써온 사람에게는 그 향수냄새가 그 사람을 의미하게 된다.
살다보니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주위에 만나는 사람중에는 고유의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있다.
싫은 냄새도 있고, 좋은 냄새도 있지만 오랫동안 만나온 사람들에게서 나는 냄새는 익숙해지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의 냄새가 익숙해지는 순간... 당신은 이미 그사람에 빠져있다!'
이런글을 쓴다고 내가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난다'는 광고카피처럼 냄새를 잘 맡는 개코스타일은 아니다...^^
그저 살다보니 보통 사람도 맡을 수 있는 그런 냄새, 향기에 대해 글을 쓰고 싶을 뿐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쩔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스쳐지나간다.
종종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이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과 같이 있을때 어쩔수 없이 근처에 있는 사람의 냄새를 맡게된다.
좋은 냄새는 상관이 없지만 종종 힘들게하는 냄새가 있다.
- 너무 진한 화장품 냄새, 향수 냄새...
그중에 단연 향수를 너무 진하게 쓰거나 이상한 용도로 쓰는 사람들이 무섭다..-.-
뭐... 안씻어서 냄새나는 사람이야 어쩔수 없다고 해도, 그 냄새를 없앨려고 향수를 뿌리는 용감한 사람들이 더 무섭다. 정말 지상에 맡은 수 없는 새로운 향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있다...^^
생일선물이나 일반 선물로 많이 주고 받는 것중에 하나가 향수이다.
내주위 사람중에는 그 비싼 향수를 잘못 뿌렸다가 주변사람에게 욕을 먹고 그냥 방향제로 썼다는 분도 있다. 나도 아주 강한 향수를 선물받고 그런적이 있기는 하다.
향수 뿌리는 법도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잘씻고, 깨끗한 옷을 입는 습관부터 시작...
그 다음에 향수는 은은할 정도로 뿌리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리고 향수 이전에 사람이 먼저이다.
아무리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이라도 주위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음에 그 사람냄새는 다시 맡기 싫은 향이 될 뿐이다.
향수 냄새나는 사람보다 사람냄새나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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