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포스터 - 출처 : 네이버영화]

 

 

이 영화를 본 것은 대학교 때이다.

주말에 할 것이 없는 솔로군단이 이른 시간에 술마시기가 뭐해서 시간이나 때울 겸 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다가 보니 징그러운 남자녀석들의 눈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녀석들은 할머니가 그리워서,

그리고 할머니가 살아계신 녀석들은 영화에서 나오는 '상호' 같은 자기모습을 보며......

 

할머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생각하면 푸근하고 힘이 되어주는... 마음의 고향, 할머니

그래서 할머니를 생각하면 가끔은 슬프다.

 

우리 4남매도 바쁘신 어머니 대신에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았다.

지금은 모두 커서 할머니의 울타리에서 나와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지금은 나이가 드셔서 몸도 아프시고, 가끔 딴소리를 하시는 할머니를 보면 마음이 여리다.

그래도 여전히 손자손녀 자랑으로 사시는 분이다...^^

 

할머니와 친하게 지내는 분들중에는 부모없는 손자손녀를 키우는 분들도 있다.

국고보조금만으로는 아이들을 기른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워 보인다.

특히 자식들이 아이들만 팽개쳐 놓고 가는 경우에는 문서상 자식이 있기때문에 국고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폐휴지를 주으면서 근근히 사시는 분도 봤다.

 

이런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여타 조부모님들의 마음과 다를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제대로 돌봐주는 것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

그 마음이야 얼마나 애달프랴...

 

통계청에 따르면 이러한 조손가정이 2005년엔 5만 8101가구에 19만6076명, 2000년 4만 5000가구에서 만 5년 새 1만 가구가 증가했다고 한다.

그 가운데 정부의 가정위탁 지원금을 받는 것은 전체 조손 가정의 단 9% 정도..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수많은 조손가정이 있다.

 

한국 복지 재단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더욱 뜻깊게 하는 조손가정돕기 "할머니는 우리엄마"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조손가정돕기 나눔축제 '할머니는 우리엄마'

 

* 행사 개요 및 참여방법

=> 배너를 클릭하면 한국 복지재단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작은 정성이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합니다.

 

 

 

 

 

 

[프레스블로그의 조손가정돕기 '할머니는 우리엄마' 나눔축제 소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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