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어제 26일)에 잠시 밖을 나갔다가 하늘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 얼마만에 보는 하늘인가?
사는 것이 이렇게 팍팍해서야...-.-
보름달이 떠있었습니다.
정확히 둥근 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눈에는 둥그렇게 보이네요...
어제가 음력으로 9월 16일 이었으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하루 지난 보름달인가요?
보름달을 보며 얼마전에 연재가 끝난 네이버의 수요일 웹툰 - 호연님의 웹툰, 도자기 마지막회가 생각났습니다. 아쉬워하며 봤던 마지막회에서 달항아리 이야기가 나옵니다..^^
=> 호연님의 도자기 웹툰
그외 달에 대한 도자기 웹툰은...
=> 도자기 36화 - 누군가 그리울때에는 달항아리를...
플래시를 안키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플래시를 키고 찍은 보름달...
도자기 웹툰...
고고미술사학도의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사각컷의 즐거운 상상여행...
고고학을 공부하며 자기 생활과 연관시켜서 풀고 엮어가는 도자기 이야기...
올해 1월 26일부터 시작해서 9월 26일에 연재가 끝난 웹툰입니다.
나같이 도자기에 문외한인 사람에게도 재미있고, 편하게, 유익하게 읽을 수 있었던 웹툰이었습니다.
도자기는 백자와 청자라는 이분법적 구조속에 머물러 있던 저의 단순한 사고속에 작은 파장을 일으킨 곳입니다.
내일이 토요일이라 여유를 부렸습니다.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다시 한번 완독을 했습니다.
정말 읽을수록 이 웹툰은 자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웹툰에서 호연님은 청자를 자기를 끌어당기는 매력있는 자석이라고 하셨죠..
=> 도자기 67화
정말 끌어당기는 매력표 자석이 있는 웹툰입니다.
인상적이어서 떠오르는 것은(물론 다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
도자기 12화 - 목도리 두른 도자기
도자기 16화 - 옹기에 하얀 버선자국과 상상의 나래
도자기 54화 - 도자기와 외계인...^^
도자기 56화 - 새가 되고 싶었던 지렁이, 구름이 되고 싶었던 지렁이... 나와 너.
도자기 62화~64화 - 넌 뭐냐? 호랑이... 아니 요강^^
등등... 보시면 알겠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들이 서로 추천하고 볼 수 있는 웹툰입니다.
저에게는 만화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준 작품입니다~!!!
* 참고
호연님의 도자기를 사랑하는 모임 네이버 카페
=> [도자기]네이버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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